꿋꿋하게 까올리 즐겨 입는 아저씨입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국어를 가르치는데 웃죠. 첨엔.
무술하느냐는 소리도 듣고 빨간바지로 알려지기도 하고
아내가 많이 사줬는데 요샌 딸도 아내도 자꾸 입고 가지 말라고 하네요.
낡아서 그런가 하고 오늘 가입도 하고 구경도 했는데
남자옷이 별로 없어요.
도와주세요.
다른 옷은 집에 있어요.
나름의 개성으로 "까올리"입는 아저씨의 옷차림을 위해
키가 좀 큰 편인 덩치 큰(배나온) 아저씨의 옷도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까올리 좋아요. 아내가 한 때 여기 홀리 되어서 후기에 남긴다며 사진 찍어 달래서 여러 번 찍어 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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